소개: 주인공 천이눠가 어린 시절 성장을 함께한 전 세계에서 온 오페어 언니들을 10년 후에 찾아가는 '가족 찾기 여정'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가 교류하며 빚어낸 따뜻한 기억들을 보여준다. 동시에, 외국인 언니들이 '제2의 고향'이라 부르는 중국을 향한 그들의 애정 어린 연결고리를 통해, 중국 문화의 매력과 국가 발전의 영향력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가족 같은 정과 우정의 아름다운 추억으로부터 재회의 감동과 기쁨을 거쳐, 함께 나누는 세대 차이, 이상과 현실의 갈등, 배운 것을 실천에 옮기는 방법 등 사회적 고민까지... 10여 년에 걸쳐 기록된 소중한 영상과 재회의 특별한 시간 속에서, 한 개인의 성장과 시대의 발전이 깊이 연결되어 있음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한 중국 소녀와 세계 각국의 '양' 언니들 사이에 맺어진 인연은 이렇게 계속해서 이어져 나간다. 다큐멘터리에서 재회한 언니들은 천이눠와 또 다른 10년 후의 재회를 약속한다. "한 번의 약속이 10년을 이어간다"는 의미의 ‘일낙십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