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논검: 오절쟁봉(2025)
절세의 무공 비적 '구음진경'이 다시 세상에 나타나며 강호는 분쟁에 빠진다. 뜻하지 않게 진경을 찾는 '살아있는 지도'가 된 소녀 가란, 각지에서 모인 사람들의 끈질긴 추적을 당하던 중에 황약사, 구양봉, 단지흥, 홍칠 등 당대의 고수들과 인연을 맺는다. 사람들은 화산논검을 약속하며 천하제일이 되는 자가 '구음진경'을 차지하기로 하는데, 결국 전진교의 왕중양이 군웅을 압도한다. 바로 이때 배후 세력이 나타나고, 무림의 정의를 지키는 결전이 시작된다.
More김용의 무협 세계(2024)
Director 등과
남송 말기에 금병이 침입하였을 때 태어나서부터 혼사를 맺은 백성 곽씨와 양씨는 금병에 의해 살해당했다. 전진교 도사 구처궤와 강남 7괴인이 각자 곽정, 양강에게 무술을 가리켜 18년 후 취선루에서 비무 대결을 겨루기로 약속했다. 18년 후, 곽정은 사부의 명을 받아 남하하다가 '동사' 황 약사의 딸 황용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두 사람은 세상을 누비며 천하의 무림 고수들과 만나서 무공 실력을 향상시킨다. 결국 아버지를 위해 복수하고 문파의 원한도 풀었다. 그리고 화산에 가서 검을 겨뤄서 양양의 국난을 만회했다. 한 세대의 고수들이 쇠약해지고 정직한 소년이 어렷한 사내가 되어 산산조각난 강호를 짊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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