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령화된 짐승
한 번의 피닉스시티 레이싱 그랑프리 동안, 20년 만에 사라졌던 동방의 거대 괴수 '무라'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 도시에 거대한 재앙과 공포를 안겼다. 무라는 공격 중 부상을 입고 동굴로 숨어들어 회복에 들어갔다. 젊은 레이싱 천재 장샤오자오는 지나친 자신감으로 네 명의 팀을 이끌고 부상당한 무라를 기습하려 했으나, 오히려 더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고 만다. 좌절에 직면한 장샤오자오는 무기 전문가 라이다오장의 도움과 격려 아래 전투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잃었던 자신감도 되찾는다. 무라가 피닉스시티를 초토화시키려는 절체절명의 순간, 장샤오자오가 앞으로 나서 급류를 돌려세워 도시를 구하는 데 성공하며 마침내 신세대 도시 영웅으로 떠오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