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28법칙
일에만 몰두하는 싱글인 여변호사 진시, 부모님으로부터 심한 결혼 압박을 받는다. 어머니의 강압적인 결혼 압박 때문에 그 또한 부득불 양화와 만나게 된다. 그리하여 결혼을 원하지 않는 두 사람은 쿵짝이 맞아 민정국으로 달려가게 되며 결혼증을 받고 합법적인 부부가 된다. 환장할 것 같은 것은 양가 부모님이 이상함을 눈치챘다는 것이다. 진시의 전남친 또한 이때에 로펌에 입사한다. 위기가 거듭되는 와중에 진시와 양화는 차츰 정이 들게 되며 의외로 진정한 사랑을 얻게 되어 손잡고 더욱 아름다운 행복한 삶을 위해 달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