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희환니
고3이 곧 끝날 무렵, 고소만은 남신 좌안과 졸업해도 계속 친구로 지내기 위해 산타를 배웠던 집념으로 죽을 힘을 다해 공부한다. 스스로의 노력에 더블어 좌안의 과외를 덕분에 고소만은 역전에 성공하여 남신과 같은 대학에 들어가게 되고 사랑과 공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게 된다. 고등학교 때 두 사람은 풋풋한 감정으로 소녀들의 마음을 녹였다면 대학을 입학한 두 사람은 재미고 달콤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일 것이다. 서로의 마음을 모른 채 짝사랑하는 제일 셀렌단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다가가는 것이 무처 사랑스럽고 달콤하다. 심지어 사이사이에 벌어지는 "의외"의 사건도 귀엽고 코믹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