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지처를 철저히 버린 냉혹한 억만장자 남편. 임신한 전 여친만 편애하는 것도 모자라, 아내에게 그녀의 수발을 들라는 황당한 요구까지 한다.
오랜 인내 끝에 모든 정이 떨어진 아내는 완벽한 결별을 선언하며, 대중 앞에서 남편의 이기적이고 냉혈한 실체를 낱낱이 폭로한다. 그리고 모두의 상식을 뒤엎을 역대급 반전이 조용히 시작된다.
“베타의 딸인 내가 한 달간 준비한 계획은 낯선 늑대와의 하룻밤으로 꼬여버렸다. 설상가상으로 찾아온 임신. 집안에서 쫓겨나지 않기 위해 그를 유혹하려 했는데… 알고 보니 그 늑대가 최강의 알파, 마테오라고? 냉혹한 줄 알았던 그가 잠든 내게 입을 맞추며 속삭인다.'이건… 연기일 뿐이야.'과연 정말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