役者 장여희, 정우혜, 사명택, 완안락융, Wu Yang

紹介: 열정적인 여배우인 수긍북은 가족이 어려서 결혼하자고 하였지만, 그녀는 그것을 거부하고,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다가 차 사고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그녀는 깨어나서 자신의 처음 키스가 없어진것을 발견하고, 덧붙여, 자신의 주치의 조시윤이 자신과 약속된 어릴 때 약혼자인 "미혼부"란 것을 우연히 알게 된다. 첫눈에 반했던 그는, 적극적으로 나서고 강제로 그를 애정표현한다. 그녀는 일부러 기회를 만들어서, 길가에서 조시윤과 가장되는 조우를 위해 다양한 스타일로 변신하곤 한다. 그녀는 심지어 사진을 찍을 때 비밀스럽게 키스도 하고, 모든 것은 그의 주목을 끌기 위한 것이다. #그런데, 이미 수긍북의 실체를 알고 있는 조시윤은 그녀의 대담한 접근에도 자신의 마음을 가만히 두고, 무슨 일이 일어나도 움직이지 않는다. 조시윤은 수긍북에게 녹이지 못하는 빙산처럼 보였고, 그녀는 어떻게 선을 던져도 "기름, 소금이 들어가지 않는다". 그러나 수긍북은 그냥 포기하겠단 여자가 아니다. 그녀는 자신을 "삼미진화"로 바꾸어 조시윤의 "빙산"을 조금씩 공략하며, 그를 "녹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