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1937년 노구교 사변 발발로 일본군의 전면적인 중국 침략이 시작되며, 중국의 금을 비롯한 전략적 자원이 군자금으로 대량 약탈당했다. 팔로군(八路军) 교동(胶东) 군구 전사들은 사냥꾼 위동펑 등 민간인과 함께 목숨을 걸고 혈전을 벌이며, 천신만고 끝에 금을 수천 리 떨어진 연안(延安) 당중앙까지 운반해냈다. 전사들과 민간인들은 일본 침략자들과 장기간에 걸친 생사결전을 치렀고, 결국 금을 안전히 전달하여 전국의 항일 전쟁을 강력히 지원하는 데 성공하였다.